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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제작진 “제보자 색출 사실 아냐, 개선안 모색할 것”

2019-04-17 17:00:43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스달 연대기' 측이
연장 근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4월 17일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 일정을 공개하며 "지난 146회차까지, 30주 동안 해외촬영 1주를 제외한 29주 동안 팀별로 주 68시간 내 촬영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본 촬영에 들어가서는 동시에 A, B팀을 운영했고, 일정이 많은 날은 팀 내에서도 아침과 저녁으로 팀원을 나눠 촬영 작업을 했다"며 "A팀은 7개월 동안 106일 촬영에 97일 휴차, B팀은 4개월 동안 40일 촬영에 75일 휴차가 주어졌다. 팀별로 인원을 충원해 자체적으로 순환 근무를 하도록 권장했고, 촬영이 늦어진 경우에는 반드시 8시간 이상의 휴게시간 혹은 휴차를 주도록 하는 등 여러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개선안을 모색하겠다"며 "여러 가지 노력에도 해외촬영, 제주도 촬영 등에서 어려운 여건을 핑계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지 못한 점, 직접 계약한 스태프들 외에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하는 업체 직원들까지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반드시 개선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제보자 색출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태프와 제작진이 협의해 한 장면 한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방안은 즉각적이고 전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빛센터와 희망연대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는 10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장시간 노동, 턴키계약 관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인류사극. 가상의 땅 ‘아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은 작품.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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