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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혐의 박유천 체모 제모 사실 확인..증거인멸 의심

2019-04-17 16:46:17

[뉴스엔 황혜진 기자]

경찰이 마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최근 체모를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

4월 17일 오후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유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자택뿐 아니라 두 대의 차량, 휴대전화, 박유천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해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 등 체모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소변 등을 활용한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정밀 검사를 위해 국과수에 넘긴 것. 이 가운데 경찰은 박유천이 검사 전 모발을 제외한 대다수 체모를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평소 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시 제모를 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올해 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 씨 자택에서 황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인물로 전 연인 박유천을 지목했다.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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