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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측 “에이미 폭로 관련 상황 파악중” 콘서트 주관사 “협의중”(종합)

2019-04-17 15:22:40

▲ 스프링 이엔티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출신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동반 투약한 연예인 A씨가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다수 네티즌이 가수 휘성을 A씨로 추측하고 있다. 휘성 측은 상황 파악 후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4월 17일 오후 뉴스엔에 "에이미의 글 관련 상황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약 7년 전 일어난 일인 만큼 사실 확인을 위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휘성과 가수 케이윌의 합동 콘서트가 예정대로 진행될지도 관심사다. 휘성은 케이윌과 함께는 5월 4~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 케이윌X휘성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콘서트 주관사 스프링 이엔티 측은 뉴스엔에 "휘성에 대한 보도 관련 내부 협의 중이다. 확정된 내용이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개최 여부에 변동이 생길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4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거 졸피뎀,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A씨가 있었다며 "정말 좋아한 친구가 있었다.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 경찰서에 잡혀가 누구와 프로포폴을 했느냐 물어봤을 때 나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 누군가에게 상상 못한 이야기를 들었다.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그 전에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내 친구였다. 충격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 도와달라고 했다"며 "일이 끝나니까 날 피하더라. 혼자 의리를 지키고 혼자 구치소 가는 일보다 슬픈건 소중한 친구의 실체를 알아버린 것"며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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