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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의사가운 벗은 남궁민, 다크 카리스마 장착[비하인드컷]

2019-03-17 13:11:30

[뉴스엔 황혜진 기자]

외과 에이스 변신을 예고한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흑과 백의 파격적인 야누스 변신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17일 ‘나이제’ 역을 맡은 남궁민의 반전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피자를 입에 물고 있는 남궁민에게서는 ‘에이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지 않게 어딘가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넘치는 수더분한 모습이 보이며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극중 남궁민이 열연하는 나이제는 귀신같은 칼솜씨를 지닌 태강병원 응급의료센터 외과의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외상 환자를 기다리느라 끼니도 제 때 때우지 못하고 24시간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는 헌신적이고 이상적인 의사. 비록 그 자신 역시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개천 출신이면서도 가난한 노동자, 노숙자의 치료비를 자기 월급에서 내줄 정도로 사회적 높낮이, 빈부에 상관없이 의사와 환자로서 맺은 인연은 절대 놓지 않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또 다른 사진 속 남궁민은 앞서의 친근하고 선한 백의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어두운 이미지로 범접할 수 없는 블랙 카리스마를 온 몸으로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숨을 죽이게 만든다.

특히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싸늘한 포커페이스와 비장감마저 서려있는 눈빛은 주위를 얼어붙게 하는 섬뜩한 냉기를 내뿜고 있다. 흡사 1인 2역 같은 착각마저 불러 일으킬 정도로 극명한 컨트라스트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남궁민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반격의 서막이 시작된다”고 귀띔하며 “악에는 악으로 응징하는 나이제의 거침없는 분노폭발을 지켜보시면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지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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