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열혈사제’ 고준 없었다면 ‘단짠’ 재미도 없다, 매력 화수분 끝판왕

2019-03-17 11:53:09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준이 양극단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범접할 수 없는 강한 오라와 함께 넉살좋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고준(황철범 역)은 드라마의 긴장과 웃음을 주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8회에서 그는 악질 중의 악질이란 별명에 걸맞은 강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담구청 위생과의 뇌물수수 현장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왕맛푸드의 비밀 장부까지 유출 돼 황철범(고준 분)과 카르텔 집단에 위기가 닥치게 된 것.

특히 구대영(김성균 분)에게 “왕맛푸드 장부 빼돌린거 누구여? 내가 오늘 근래 들어 최고로 격앙된 날인게 빨리 말해”라며 위협을 가한 장면에서는 황철범의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보기만 해도 공포감을 자아내는 위압적인 포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카르텔 집단으로부터 날아온 컵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려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 장면과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을 향해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는 장면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독기와 살기가 단단히 서린 황철범의 면모를 고스란히 전달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어제(16일) 방송된 19, 20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에게 묘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황철범의 새로운 면모가 여성 시청자들의 은근한 설렘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박경선이 날선 태도로 쏘아붙여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카리스마와 능글능글하게 받아치는 넉살이 흥미진진함을 선사, 뒤 돌아서 “와 엄청 야무네, 야물어”라며 호감을 내비치는 모습은 고준 특유의 여유로움이 깃들어 있어 더욱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이처럼 고준은 격한 분노로 일그러뜨리는 악질의 면모와 박경선을 향한 미묘한 관심을 드러내며 긴장과 웃음을 넘나드는 단짠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