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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시청률 5.3%, 차오루 고향 中 장자제 여행 통했다

2019-03-17 08:07:35

[뉴스엔 황혜진 기자]

알차도 너무 알찼다. 가수 차오루가
자신의 고향인 장자제(장가계) 여행을 설계해, 현지인들이 자부하는 명소부터 히든스팟에 이르기까지 장자제의 모든 매력을 끄집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세상이 학교다2-해외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이혜정-방송인 차오루,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했다. 이혜정-차오루는 중국 장자제로, 김태훈-양재웅은 캄보디아 시암레아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금주는 이혜정-차오루의 장자제 ‘가계 빅차 투어’(장가계+빅마마+차오루 투어)가 방송됐다.

장자제 출신인 차오루는 여행에 앞서 “뻔한 코스 가면 제가 갈 이유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비밀스러운 곳을 소개해 드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기대감을 한껏 자극했다. 또한 이혜정은 “음식은 저만 따라오시면 된다”고 덧붙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완벽한 ‘가계 빅차 투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차오루는 마치 무릉도원 같은 장자제의 아름다운 풍광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대협곡에서 세계 최고 높이-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리다리를 체험하고, 중국 최고 관광지 등급으로 지정된 십리화랑에서 천하제일의 비경을 선보였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종유 동굴인 황룡동굴은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게 만들 정도로 경이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차오루는 비장의 히든 코스인 봉황고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오루는 “여행사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코스가 아니다. 이건 비밀 병기”라고 운을 떼 시청자를 기대에 부풀게 했다. 이 같은 자신감을 증명하듯 봉황고성은 중국의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의 4대 고성으로 꼽히며 200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봉황고성은 중국 소수민족인 묘족과 토가족의 전통마을. 무엇보다 봉황고성에는 건출물 하나하나에 청나라부터 이어진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타강 뱃놀이, 묘족 전통의상 체험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는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빅마마 이혜정과 차오루는 흡사 ‘먹방 빅차 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장자제 전통음식들을 섭렵했다. 한국의 곱창 전골과 비슷한 쌴샤궈, 훈제 돼지고기인 라로우, 연잎에 싸서 쪄낸 닭요리인 거지닭, 양꼬치를 비롯한 각종 길거리 음식, 묘족 전통음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식들이 소개됐다. 더욱이 빅마마 이혜정의 맛깔스러운 음식 설명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처럼 현지 출신인 차오루가 설계해 더욱 특별했던 ‘가계 빅차 투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가고 싶어요”, “봉황고성 처음 보는데 너무 좋더라. 배틀트립 덕분에 완전 핫플레이스 될 듯”, “확실히 현지인이 소개해주니까 클래스가 다르네. 코스 하나하나, 음식 하나하나 알찼음”, “차오루 여행설계 엄지척!”,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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