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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강작가 혼외자 정체 드러난 반전 [어제TV]

2019-03-17 06:06:46

위하준이 강병준 작가의 혼외자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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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5회 (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에서 차은호(이종석 분)와 강단이(이나영 분)는 지서준(위하준 분)의 정체를 눈치챘다.

강단이는 강병준 작가(이호재 분)의 일기를 보고 그동안 차은호가 치매에 걸린 강병준을 홀로 돌봐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병준은 끝까지 치매 노인이 아닌 작가로 남고 싶어 했고, 차은호가 그런 스승의 뜻대로 치매를 알리지 않고 숨겨왔던 것. 강병준의 일기 중에는 “아들이 찾아왔다”는 내용도 있었다.

강단이는 그동안 힘들었을 차은호를 눈물포옹으로 위로한 뒤 “아들이 있다는 말이 걸린다”고 말했지만 차은호는 “그 이후의 일기 내용 중에 나를 아들로 생각한다는 내용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강단이는 “정신이 온전치 않으셔서 그렇게 생각하신 것 아니냐”며 의아해 했다.

그 사이 송해린(정유진 분)은 강병준 작가가 약속했던 ‘영웅들’이라는 소설이 박정훈이란 작가 이름으로 투고되자 차은호에게 “강병준 작가님 아니면 흉내낸 사람이다”고 알렸고, 차은호는 박정훈 작가에게 메일로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그 메일을 받은 인물은 지서준.

지서준은 차은호의 메일을 받고 직접적인 연락은 피하며 “차은호는 안다는 거네. 강병준 작가가 아니라는 것. 어디 계신지 뭐하고 계신지 차은호는 알아. 역시 차은호였어”라고 의미심장한 혼잣말했다. 지서준이 박정훈이란 이름으로 강병준 작가를 흉내내 ‘영웅들’이라는 소설을 쓴 것.


이어 지서준은 모친을 만났고, 모친이 “그 키 큰 아가씨와 정말 끝난 거냐. 너 또 재미없게 굴었지? 요즘 여자들은 재미있는 사람 좋아한다. 떠난 사람은 마음에 두는 거 아니다”며 강단이와의 이별을 위로하자 “그래서 엄마는 그분에게 알리지도 않고 날 낳았어?”라고 반문했다. 지서준 모친은 “그래서 좋았다. 너같이 정 많은 아들을 얻었잖아”라고 답했다.

같은 시각 송해린은 지서준의 집에서 봤던 파쇄된 소설 원고를 기억했고, 그 내용이 ‘영웅들’이었음을 알고 차은호를 찾아가 “지서준이 박정훈이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강단이는 지서준의 생일이 강병준 작가의 마지막 소설 제목 ‘4월 23일’과 일치했던 일을 기억하며 “강병준 선생님 아들이다”고 지서준의 정체를 눈치챘다.

차은호도 “아무래도 지서준이 강병준 선생님 아들 같다”며 동조했고, 송해린은 “강병준 작가님은 평생 혼자 사신 것 아니었냐”며 경악했다. 뒤이어 차은호는 지서준을 만났고, 지서준에게 ‘영웅들’ 원고를 꺼내 보이며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강선생님 마지막 소설 4월 23일, 제목의 비밀”이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지서준이 교복차림으로 강병준을 만나 “엄마만 도와주시면 된다. 꼭 부탁드리겠다,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과거사가 살짝 드러났다. 강병준을 찾아왔다는 아들이 지서준이었음이 드러나며 강병준 지서준 부자의 재회와 그 속사정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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