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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이수정 교수 “지난 10년간 성범죄 2배 늘어나”

2019-03-16 23:39:54

이수정 교수가 성범죄의 심각성을 말했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우리나라는 강력범죄 검거율이 96%로 웬만하면 다 잡는다고. 이에 이수정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처럼 완벽한 주민등록 시스템을 갖고 있는 나라가 많지 않다. 가장 안전한 나라 중에 하나다. 어디서 지문 하나 나오면 잡히는 거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신지혜 기자는 “통계상으로는 우리나라가 안전한데 내가 느끼는 불안감은 그것과 상관없는 것 같다”며 늦은 밤 헤드폰을 끼고 귀가하지 못한다고 말했고, 소설가 김중혁은 여성이 느끼는 불안감에 공감했다.


이수정 교수는 “그 불안감이 결국 성범죄 때문이다”며 “4대 강력범죄가 살인 강도 강간 방화다. 지난 10년 동안 2배 늘어난 범죄가 성범죄다. 나머지는 늘어나지 않거나 감소했다. 현금을 안 갖고 다니니까 범죄가 벌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살인, 강도는 감소하는데 성범죄는 증가했다. 피해자 93.5%가 여성이다”고 말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성범죄를 모르는 사람에게 당하는 게 아니고 아는 사람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불안한 거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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