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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이수정 교수 “많은 범죄 피해자 여성, 의무감 생겨”

2019-03-16 23:07:50

이수정 교수가 프로 자문러가 된 이유를 밝혔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범죄사건 자문 방송 섭외가 들어오면 거의 다 한다고 들었다”고, 다니엘린데만은 “출연료도 거의 안 받으신다고 들었다”고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수정 교수는 “범죄사건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게 생겼다. 범죄 연구를 하며 발견한 건 많은 피해자가 저 같은 여성이라는 거다. 내 딸 같은 피해자도 있고, 저 같은 가정주부도 있고 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이 느꼈을 공포나 억울함이 짐작이 가 외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혜 기자는 “이수정 교수님을 모르는 국회 보좌진이나 의원이 없다. 법 만들어라, 고쳐라, 없애라는 말씀을 너무 많이 하셔서. 트러블 메이커라고 한다”며 “교수님이 입법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것을 알아봤다. 전자발찌 제도, 스토킹 방지법에 영향을 많이 주셨다. 의제강간 연령을 높이자고 주장하고 계신다. 현재 14세 이상은 가해자가 사랑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우리나라는 진짜 랜덤 채팅 앱이 만연돼 있다.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모르는 아저씨들에게서 너무 많이 유혹이 올 수 있다. ‘우리 집에 피자 두 쪽 있는데 올래? 택시값 줄 테니까 피자 먹으러 와’ 그게 성폭행이 될 수 있는 인지할 수 있는 연령이 몇 살일 것 같냐”고 반문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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