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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홍일점 김연지, 하은 누르고 최종우승 ‘421표’(종합)

2019-03-16 19:49:32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연지가 '불후의
명곡' 조성모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전설 조성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나윤권, 김연지, 로맨틱펀치, 길구봉구, 온앤오프, 하은이 출연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나윤권이었다. 평소 조성모 앨범을 기다릴 정도로 팬이었다는 나윤권은 ‘슬픈 영혼식’(For your soul)을 불러 먹먹함을 불러 일으켰다. 도자기를 빚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렇게 부르기 정말 힘들다. 들으면서 너무 부러웠다. 저희는 건더기가 많은 느낌인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불러주셨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나윤권과 맞설 참가자는 온앤오프였다. 조성모의 유일한 댄스곡 ‘다짐’ 무대를 준비한 온앤오프는 조성모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소화했다. 온앤오프 보컬 선생님이었던 길구봉구는 “엄청 어렸을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아빠가 된 느낌이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고 무대를 잘하는 걸 보니까 짠했다”고 평했다.

세 번째 무대는 길구봉구가 꾸몄다. 조성모의 대표곡 ‘아시나요’를 선곡한 길구봉구는 발라더 듀오 답게 애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보컬 제자 온앤오프는 길구봉구 무대에 대해 “잘하시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보니까 역시 잘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길구봉구가 409표로 나윤권을 누르고 1승을 차지한 가운데, 홍일점 김연지는 ‘가시나무’를 선곡했다. 김연지는 “간절함과 깊은 느낌을 잘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김연지 무대를 본 조성모는 “지금까지 ‘가시나무’를 리메이크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김연지 씨가 가장 성공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밴드 로맨틱펀치는 처음으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불멸의 사랑’을 선곡한 로맨틱펀치는 그랜드 피아노, 밴드 편곡으로 록발라드 ‘불멸의 사랑’을 재탄생 시켰다. 이를 들은 조성모는 “이 노래 최고음이 스틸하트 'She's gone' 음역대와 같았다. 부를 때마다 늘 부담됐고 긴장됐다”며 “건즈앤로지스 같은 전설의 밴드가 '불멸의 사랑'을 리메이크 했다면 이렇게 했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하은이었다. ‘To Heaven’을 부른 하은은 ‘불후의 명곡’ 어린왕자 답게 순수하면서도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본 조성모는 “제가 부른 ‘To Heaven’에는 순수함만 담겼다면 완성된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노래에 자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고 말했다.

김연지와 하은의 대결 결과는 김연지였다. 김연지는 421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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