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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수요미식회서 떡볶이 맛없다고 했다가 아주 난리 났다”

2018-12-12 14:29:33

[뉴스엔 황수연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떡볶이가
맛없는 음식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의 '단맛이야기 2부'에서는 과거 황교익이 tvN '수요미식회'서 발언해 화제가 됐던 '떡볶이는 맛이 없다''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12월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 황교익은 "제가 '떡볶이는 맛없다'는 이야기를 '수요미식회'에서 말했는데 그 이후에 아주 난리가 났었다"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라서 그렇다. 아주 어릴 때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떡볶이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발동한다. 저도 떡볶이 좋아하고 자꾸 손이 간다. 대한민국사람 다 똑같다. 그러나 과연 맛있는 음식인가 그건 다른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떡볶이는 이름은 떡볶이지만 떡을 볶는 음식은 아니다. 들척지근하고 매콤하고 짠, 맵단짠 양념 조리 음식이다. 설탕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시중에 파는 떡볶이 한 번 봐라. 옥수수 전분 물엿을 들이붓는다. 집에서 떡볶이를 하는데 맛이 안 난다? 그럼 여러분이 넣는 설탕의 몇 배를 넣어야한다. 그러니까 멈출 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황교익은 "우리는 떡볶이 어묵 다 먹고, 순대 달걀 튀김 찍어 먹고 빈접시를 들고 접시까지 핥는다. 멈출 수가 없는 건 머리 속에 단맛이 도파민을 계속 터지 게 하는 거다. 많이 먹게 만든다고 맛있는 음식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이라고 볼 수 없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황교익 TV'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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