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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은 컴백, 율희는 ‘살림남2’…엇갈린 행보 속 떡볶이 논란[TV와치]

2018-12-06 15:15:56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12월 5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첫 출연했다.

율희과 최민환의 열애, 혼전임신, 결혼은 연예계를 떠들썩 하게 했다. 특히 율희의 행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지난해 9월 SNS 계정 실수로 최민환과의 열애를 알렸고, 그해 11월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라붐 소속사 측은 "율희는 연예계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다"고 밝혔다. 율희는 손편지로 "내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했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린 율희가 아이 엄마로, 최민환의 아내로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된 상황.

최민환은 "나 혹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것 아닌가 고민했다. 그 나이 때는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그걸 못하게 한 것 아닐까 미안함이 항상 있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했다"며 열애 사실, 임신,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던 자신의 처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동시에 율희는 육아 6개월차에 접어든만큼 최민환에 비해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율희가 속해있던 그룹 라붐이 5개월여만에 컴백했다. 라붐은 5일 여섯번째 싱글앨범 'I'M YOURS'를 발표했다. 라붐은 기존의 곡들과 달리 심플하고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 라틴스타일의 곡 '불을 켜'로 변신을 시도했다.

'살림남2'에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로 표현되며 육아와 살림에 집중하는 율희의 모습과 색다른 모습으로 컴백한 라붐의 각기 다른 행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

율희와 라붐은 이미 다른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이들이지만 '살림남2'에 라붐 얼굴이 담긴 떡볶이 그릇이 등장하며 이 엇갈린 행보가 더 주목 받고 있다. 율희와 최민환이 주문한 떡볶이 브랜드가 라붐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곳이었고 이들이 먹고 있는 떡볶이 용기에는 라붐의 사진이 있었다. 떡볶이가 제작진의 선택인지 부부의 선택인지 알 수 없지만 율희의 갑작스러운 탈퇴에 마음을 채 추스리지 못한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팬들에 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속사정을 공개하기로 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이런 팬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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