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미주가 사우나에서 쓰러졌을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9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최면을 하게 된 러블리즈 이미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면술사는 이미주에게 "눈을 감고 눈꺼풀과 눈꺼풀 사이에 본드칠이 돼있다고 생각해봐라"며 최면을 걸었다. 하지만 이미주는 전혀 최면이 먹히지 않는 듯 눈을 떴고, 최면술사는 당황한 목소리로 다시 눈을 감게 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최면에도 이미주의 눈은 감기지 않았고, 최면술사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후 최면술사는 이미주가 끼고 있는 반지를 꺼내 최면을 걸었다. 특히 이미주는 "반지는 누가 사줬냐"는 질문에 "아빠가 사줬다. 살 너무 많이 빼서 사우나에서 쓰러졌을 때"라고 답했다. 이후 이미주는 최면을 통해 쓰러졌을 당시로 갔고 "답답하다"며 눈물을 쏟았다.(사진=MBC '두니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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