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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드라이버 331야드 ‘쾅’…장타 대결 우승

2018-09-20 08:24:48

▲ 박찬호

▲ 왼쪽부터 박찬호, 이승택, 허인회, 김민수

[뉴스엔 주미희 기자]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대회에 참가하는 셀러브리티 간 화끈한 장타 대결이 펼쳐졌다.

9월19일 충남 태안군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7,235야드) 10번홀(파4/421야드)에서는 통산 4승의 ‘이슈 메이커’ 허인회(31 스릭슨)와 ‘불곰’ 이승택(23 동아회원권그룹) 등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와 ‘코리안 특급’ 박찬호,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종목 은메달리스트 김민수가 참여해 호쾌한 장타 대결을 벌였다.

선수들과 셀러브리티 간 팀 대결로 펼쳐진 본 대결에서 선수들은 3번, 셀러브리티는 4번의 샷 기회가 주어졌고 각 팀에서 가장 기록이 좋은 이승택과 박찬호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단 한 번의 샷으로 승부를 가린 결승전에서 박찬호는 331야드를 적어내 우승을 차지했고 이승택은 315야드로 준우승을 거뒀다.

박찬호는 KPGA를 통해 “거리는 제일 멀리 나가긴 했지만 스윙 자세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선수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힘 자랑만 한 것 같다. 부끄럽다.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하루에 700~800개 정도 공을 치면서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웃은 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셀러브리티 중 한 명으로서 열정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내게는 특별한 경험이자 좋은 추억으로 다가올 것이며 KPGA 코리안투어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2014년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각각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7.78야드와 299.16야드로 동시에 장타왕을 수상했던 허인회는 “이색 대결이었던 만큼 흥미로웠고 신선했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또한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대회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총 132명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셀러브리티 60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1,2라운드 경기를 한 뒤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에 따라 상위 60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3,4라운드에서 60명의 선수들은 60명의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며 두 팀(총 4명)이 한 조에서 함께 플레이한다.

대회 출전 선수들과 셀러브리티의 조편성은 21일 2라운드 종료 후 출전 선수 상위 60명이 정해지면 발표되고 23일 최종라운드가 끝나면 우승자와 우승팀이 탄생한다.(사진=박찬호/KPGA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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