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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딸, 최근 미국서 사망..공항서 유골 받았다”[결정적장면]

2018-07-12 22:35:14

[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수남이 최근 딸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7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서수남과 하청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서수남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서수남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눈 절친 금보라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금보라는 아내가 없는 서수남이 혼자서 딸을 결혼시킨 것에 대해 칭찬했고, 서수남은 "그 딸이 죽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금보라는 당황하며 "그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서수남은 "미국에서 사고로 2~3년 전에 죽었다. 아는 사람이 없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다음다음 해에 딸이 죽었다"며 "맨 처음에는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보호자를 찾는다고 하더라. 남편이 있었는데 남편과 조금 다퉈서 별거를 하고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기로 얘가 술을 좀 많이 마셨었다. 병원에 있다고 위출혈이 됐다고 빨리 와달라길래 비행기 예약을 했는데, 사망했다고 전화가 왔다"며 "그때 제가 '병원의 규칙대로 시신을 화장해서 보내주면 고맙겠다'고 했는데, 유골이 화물 비행기로 오더라. 그걸 잊어버리지 않는다. 인천 터미널에서 유골을 제가 안고 오는데, 부모가 살아서 그런 경험을 정말 하면 안 된다. 정말 가슴 아프고, 내가 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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