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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작’ 황정민X주지훈 두번째 만남 어떨까

2018-07-11 08:29:23

[뉴스엔 배효주 기자]

황정민과 주지훈이 '공작
'에서 위태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이미 '아수라'에서 악덕 시장과 그의 하수인으로 독하게 만났던 황정민과 주지훈. 두 배우가 이번에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끊임없이 견제하는 관계로 재회한다.

‘흑금성’(황정민)은 북핵의 실체를 파악하라는 지령을 받고, 대북 사업가로 위장해 북으로 향한다. ‘흑금성’은 북의 고위층으로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이성민)을 만나 대북 사업을 제안하고, 북의 국가안전보위부 과장 ‘정무택’(주지훈)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정무택’은 외화벌이보다는 공화국 수호를 우선시하는 인물로, 사업을 목적으로 북에 접근하는 ‘흑금성’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견제한다. 그는 보위부 요원으로서의 임무를 앞세우며 ‘흑금성’에게 난관을 제시하고, 끝까지 의심을 놓지 않는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는 둘이 함께 등장할 때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 공개된 스틸은 예측 불가능한 둘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을 포착하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 궁금하게 만든다.


주지훈과 재회한 황정민은 “주지훈은 굉장히 영특한 배우다. ‘정무택’이라는 인물에 대해 정확하게 액기스를 뽑아내는 배우다. 똑똑하고 분석력이 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주지훈은 “황정민 선배님과는 두 번째 작업이라 마음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사투리나 연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찍을 수 있었다”라며 황정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8일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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