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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인형의 집’ 박하나, 공정환 손잡고 왕빛나에 한방 ‘통쾌’

2018-06-14 06:15:09

박하나가 공정환의 시험을 통과하며 왕빛나에게 일승을
거뒀다.

6월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7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피에르장(공정환 분)은 홍세연(박하나 분)을 선택했다.

홍세연이 조부 은기태(이호재 분)의 유작 디자인을 성공시키려 명품 브랜드 피에르의 디자이너 피에르장과 콜라보하려 하자 은경혜(왕빛나 분)가 장명환(한상진 분)과 함께 방해공작에 나섰다. 은경혜 장명환은 쇼윈도 부부가 돼 다시 결혼반지까지 나눠 끼고 가증스런 부부연기를 펼치며 피에르장에게 최고 대우의 계약금과 그리스 별장까지 제안했다.

하지만 피에르장은 홍세연에게 개인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파티에서 내 여자로 소개하고 싶다. 그 다음에 디자인을 보겠다”고 말했다. 홍세연은 사업을 성공시키고 은경혜 장명환에게 복수하기 위해 피에르장의 제안을 받아들이려다 직전에 마음을 바꿨다. 홍세연은 이재준(이은형 분)을 찾아가 자신이 은기태 친손녀라는 사실을 알고도 복수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재준은 복수를 위해 소중한 사람과 자신을 망가트릴 수는 없었다고 말했고, 홍세연이 같은 이유로 피에르장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에 이재준은 “피에르장은 그런 사람이 아닐 거다. 은회장님과 인연이 있는 분이다”고 답했고, 그와 함께 피에르장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피에르장은 과거 고아로 방황했고, 그런 피에르장에게 옷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게끔 입양까지 연계해준 이가 은회장이었다.

피에르장은 “비즈니스가 아니라 추모와 보은을 위해 왔다. 어르신 두 손녀가 대립하고 있다는 걸 알고 어느 분께 보은할까 하다가 두 분 중 어르신 옷에 대한 신념과 가치를 지키는 분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리고 난 오늘 내 제안을 거절한 홍세연씨를 택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은회장님처럼 옷의 가치를 지켜냈다. 그동안 홍세연씨 시험하며 무례하게 군 것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런 피에르장에게 은경혜는 “스위스 금고 비밀키다. 탈세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두 개 금고에 나눠 넣었다”며 열쇠를 내밀었다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피에르장은 홍세연과 손을 잡았다고 했고, 장명환이 더 매력적인 여자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없을 거다”며 냉소했다. 피에르장은 은경혜에게도 자신이 은기태에게 보은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은경혜가 “나도 할아버지 손녀다. 왜 홍세연에게만 기회를 주냐. 홍세연이 친손녀라서 그러냐”며 성내자 피에르장은 “은기태 어르신이 더 사랑한 사람이라 택한 거다. 어르신이 당신에게는 회사를 물려준 모양이지만 그녀에게는 옷과 옷에 대한 진심을 남겼다. 훨씬 더 귀한 걸 남겨준 쪽이 더 사랑하는 손녀 아니냐”고 도발했다. 은경혜는 분노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장명환은 “네가 홍세연 만큼 똑똑하지 못해 놓친 거다. 어떤 꼼수로 접근한지도 모르고 딱 네 수준답게 뇌물을 안겼다. 살인미수로 감방가고 싶지 않으면 홍세연 이길 방법 생각해라. 그게 네 살길이다”며 은경혜를 무시했다. 은경혜가 홍세연을 몰래카메라로 감시해 콜라보를 가로채려다 제대로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 김효정(유서진 분)은 이재준이 애타게 찾는 실종된 동생 이재영이 꽃님(배누리 분)이란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 채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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