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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와치]자넷잭슨 미투 언급부터 방탄 정국 복근 공개까지, 美빌보드 꼽은 BEST 13

2018-05-21 20:54:26

▲ 정국

▲ 자넷 잭슨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빌보드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 최고의 순간들을 꼽았다.

빌보드 측은 5월 21일(한국시간) 'The 13 Best Moments From the 2018 Billboard Music Awards(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순간 13)'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BBMAs' 관련 기사. 'BBMAs'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유력 시상식인데, 올해도 어김 없이 빌보드 차트를 휩쓴 인기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에서도 Mnet을 통해 독점 위성 생중계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켈리 클락슨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은 가수 켈리 클락슨은 후보들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직접 선보이기 전 애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틀 전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떠난 비극을 언급한 것. 그는 이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며 변화를 촉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칼리드

시상식 초반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관객석에서 포착됐던 DJ 칼리드는 켈리 클락슨의 무대를 접한 후 180도 달라졌다. 특히 켈리 클락슨이 자신의 히트곡 'Young, Dumb & Broke'를 열창할 때 어깨를 들썩이며 흥을 표출해 눈길을 모았다.

▲ 루이스 폰시

'데스파시토(Despacito)'로 전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톱 핫 100 송(Top Hot 100 Song)'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자신의 언어로 된 노래로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계 형제, 이민자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밝혔다.

▲ 카밀라 카베요

카밀라 카베요는 투어를 함께 진행 중인 절친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톱 피메일 아티스트(Top Female Artist)' 상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 중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자 환한 표정과 재치있는 포즈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티아라 뱅크스

늘 강렬한 포스를 뽐내며 주목받아온 모델 티아라 뱅크스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데미 로바토의 합동 무대를 지켜보며 강렬한 리액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 카디비

이날 제니퍼 로페즈와 DJ 칼리드는 'Dinero'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과 함께 해당 무대를 펼쳐온 칼리드는 시상식 불참으로 무대에도 오르지 않았다. 카디비의 빈 자리가 다소 느껴지기는 했으나 무대 VCR을 통해 카디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이 공개돼 관객들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 션 멘데스와 칼리드

션 멘데스와 칼리드는 포클랜드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Youth'에 맞춰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것. 'BBMAs' 측은 학생들과 함께한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시상식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는 '톱 피메일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의미있는 수상 소감을 밝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모든 여성 아티스트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또 새로 생겨나는 신진 여성 아티스트들에게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앞으로 나올 피아노, 기타를 배우는 아티스트들에게도 미리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앤디 코헨

유명 방송인 앤디 코헨은 가수 자넷 잭슨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흥겹게 춤추는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 자넷 잭슨

이날 9년여 만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자넷 잭슨은 아이콘 어워드 수상자로서 무대에 올랐다. 자넷 잭슨은 "드디어 여성들이 더이상 억압받거나 조종받거나 이용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그 여성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난 '미투(ME TOO,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운동)' 운동을 언급한 것. 자넷 잭슨은 "마음으로 우리를 응원해주는 남성들과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이먼 코웰과 켈리 클락슨

과거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서 함께했던 켈리 클락슨, 사이먼 코웰은 이날 오랜만에 만나 친목을 다졌다. 빌보드 측은 "켈리 클락슨이 사이먼 코웰을 보고 진심으로 기뻐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했다"고 설명했다.

▲ 정국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이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타이틀곡 'FAKE LOVE(페이크 러브)' 무대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이 기대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고 호평했다. 이어 "정국이 퍼포먼스 도중 아주 단단한 복근을 공개했다"며 팬이 촬영한 정국의 복근 공개 영상을 덧붙였다.

▲ 솔트엔페파

솔트엔페파(Salt-N-Pepa)는 1980년대 중반 결성된 여성 힙합 뮤지션 팀이다. 오랜만에 시상식에서 뭉친 이들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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