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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달팽이호텔’ 어른 반성케한 김새론의 엄마 사랑법

2018-03-14 06:12:46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이렇게
성숙할 줄이야. 어머니에 대한 사랑법만큼은 가장 어린 김새론에게 배워야 할 정도였다.

3월 13일 방송된 OLIVE ‘달팽이 호텔’에서는 배우 김새론, 장영남,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부부가 투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숙객들은 서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점차 친목을 쌓았다.

투숙객들 중 가장 어린 나이인 김새론이었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컸다. 김새론은 아역 시절부터 자신과 동행한 어머니에 대해 “저희에게 20대를 다 쏟아 부으신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제 엄마의 삶을 즐겼으면 좋겠다. 고생하셨다'는 말을 했을 때 감동 받으시더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표현 방식에 있어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김새론은 “매일 통화할 때마다, 집을 나설 때마다 엄마에게 ‘사랑해’라고 말한다”며 “어렵지 않은 일을 나중에 지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그때 그때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열아홉 김새론의 속 깊은 생각과 행동은 투숙객들을 감동케 하기도, 반성케 하기도 했다. 장영남은 “너무 기특하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나. 멋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선우정아는 “내가 어릴 때 이런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라며 어린 시절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충분히 칭찬 받을 만한 김새론의 엄마 사랑법이었다. 가족간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말처럼 쉽게 행동으로 옮겨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 가족간 사랑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순간, 점차 표현 빈도수가 줄어들기 마련이었다.

김새론의 속 깊은 생각은 장영남, 선우정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도 부모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김새론에게 오히려 배워야 하는 순간이었다. (사진=OLIVE '달팽이 호텔'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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