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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순, 손흥민을 공부해야” 英미러 SON샤인 극찬

2018-01-14 05:12:52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이제는 누군가의 롤모델이다
. 현지 매체가 에버턴 신입생 토순의 잉글랜드 적응 가이드로 손흥민을 추천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23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공격포인트만으로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담을 수 없었다.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전반 26분 선제골로 홈 5경기 연속골 대기록을 달성했다. 후반 3분에는 감각적인 볼터치와 날카로운 드리블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후 손흥민의 경기력은 더 좋아졌다. 후반 7분에는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알리의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3분에는 정확한 퍼스트 터치와 페인팅 동작으로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만들었다. 모두가 그 활약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공식 최우수 선수(MOM)으로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 미러'도 이날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제시하며 손흥민의 빛났던 모습을 5가지 소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토순은 손흥민에게 영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날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터키 국가대표 공격수 센크 토순이 손흥민을 본받아야 한다고 적었다.


데일리미러는 데뷔 시즌 부진했던 손흥민이 어느새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데뷔 시즌 40경기에서 고작 8골을 넣었다"며 "손흥민은 이제 할 만큼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고 손흥민의 첫 시즌을 돌아본 후 "레버쿠젠 출신 손흥민은 독일로 복귀를 원했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스피드, 다재다능함, 시야, 절묘한 마무리 능력은 북런던 팀에 큰 자산이 됐다"고 적었다.

데일리미러는 "토순이 잉글랜드 축구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를 알고 싶다면 손흥민을 봐야 한다"며 험난한 데뷔전을 치른 토순에게 조언을 남겼다.

토트넘 데뷔 첫 시즌은 백업 자원, 두 번째 시즌은 리그 최고의 로테이션 자원이었다. 그 손흥민이 3번째 시즌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뛰어난 선수로 거듭났다.(사진=위부터 손흥민, 센크 토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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