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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와치]“심도깊게 논의중” god 20주년프로젝트, 격하게 환영합니다

2018-01-12 18:04:53

▲ go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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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god(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 20주년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새 앨범 발매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

1999년 1집 앨범 '챕터 원(Chapter One)'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god는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그간 히트시킨 곡도 셀 수 없다.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으로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며 국민그룹으로 거듭나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5년 모든 가요제 수상을 마지막으로 각자 연기자, 가수, 예능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CEO등 개인활동에 전념해오다 2014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재결합, 신곡 '미운오리새끼' 공개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월에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다.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부산 공연까지 '2017 god to MEN Concert'를 열었다.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8회 규모로 펼쳐졌는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위상을 입증했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지난해 12월 연말 콘서트 '호우주의보'도 개최했다.

이 가운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응원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확인 결과 멤버들이 최근 만나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뭉쳐 활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은 사실이었다.

멤버들은 현재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 담으며 솔로, 그룹 활동을 병행 중이다. 소속사가 서로 다름에도 꾸준히 완전체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건 그만큼 함께하며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뜻이 강력하다는 방증.

실제로 멤버들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공공연하게 'god의 재결합'을 자신의 인생 중 가장 극적이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꼽으며 팀 활동과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 밖에서도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개봉을 앞두고 그해 9월 진행된 '범죄도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윤계상의 영화 흥행을 위해 나머지 4인의 멤버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연내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멤버들 모두 발매 시기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2일 뉴스엔에 "지오디 20주년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멤버들끼리 심도깊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최근 멤버들이 만나 20주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아직 활동 방향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논의 중이다"고 알렸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멤버들이 만난 건 맞지만 아직 앨범 발매 일정이나 방식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god가 내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이라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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