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스타와치]망한 적 없는 김래원이 ‘흑기사’에 임한 자세

2017-12-06 10:37:07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래원 나오는 드라마 치고 망한
드라마가 없다.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이 '흑기사'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12월 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김래원의 브라운관 복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옥탑방' '눈사람'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식객' '천일의 약속' '닥터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래원은 잠시 영화 '프리즌'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뒤 약 2년만에 '흑기사'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만큼 대중들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늘 출연하는 작품마다 반박 불가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전매특허인 멜로로 여심을 뒤흔드는 탓에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까지 얻게 된 김래원. 특히 이번 작품 '흑기사'에서는 김래원의 멜로가 폭발할 것이 일찌감치 예고돼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같이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매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그 누구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김래원이지만, 그 역시 부담감이 뒤따른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월5일 열린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도 김래원은 "부담감은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래원은 "기존 작품은 안 그랬던 것 같다. 요즘 그런 생각을 하긴 했다. 이 시점 되면 여러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즐겨줘야 되는데 개인적인 부담 때문에 아직은 과정인 건가 싶다. 또 어떤 면으로 생각해보면 매 작품 할 때마다 이런 과정이 있었다. 얼마나 빨리 풀어가느냐가 숙제인 것 같고 그렇게 하려 노력 중이다. 충분히 좋은 호흡을 갖고 있지만 더 좋아질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지난 드라마 한 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더라. 카메라 앞에 거의 1년 반~2년 만에 서는 것 때문에 부담인가 싶다. 여러가지 부담이 있는데 거의 다 풀려가고 있다. 그래서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지금 찍고 있는 부분들, 이후 훨씬 더 좋은 모습,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모습들 외에도 더 좋은 모습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래원은 MBC '로봇이 아니야' 등 경쟁작에 대한 질문엔 "드라마 할 때마다 항상 이 질문을 받았는데 내가 생각이 없는건지 부담이 전혀 없다. 늘 그래왔다"며 경쟁작, 경쟁상대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밝혔듯 몰입도 높은 연기와 힘 있는 내용으로 승부하겠다는 그의 의지와 자세가 엿보였다.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흑기사'에서 김래원은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을 맡아 신세경(정해라 역)과 애틋하고 진한 멜로 호흡을 맞춘다고. 김래원은 놀랍게도 '흑기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도 도전해 관심을 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래원은 의상은 물론, 말투와 몸짓 모두 조금의 생소함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래원의 '비주얼'적인 부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래원은 시각적인 부분에 유독 공을 들이는 이번 작품을 위해 관심도 없었던 피부관리에 꾸준히 임하고 있다고.

'흑기사' 제작진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임에도 그간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통해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래원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김래원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쳐 '흑기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12월 6일 '매드독'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엔DB, n.CH Ent)


뉴스엔 박아름 jamie@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