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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父사업실패로 빚더미..나이트클럽 돌며 3년만 청산(명단공개)

2017-10-11 08:10:54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병헌이 아버지가 진 빚을
3년 만에 LTE로 청산한 사연이 공개됐다.

10월 10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이병헌은 '빛의 속도로 빚 갚은 스타' 8위에 올랐다. 월드스타로 화려한 삶을 사는 이병헌에게도 과거 엄청난 빚이 있었다.

'명단공개'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이병헌이 한창 한국의 디카프리오로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 건설업에 몸담고 있던 이병헌 아버지는 베트남에서 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병헌 아버지는 집안의 전 재산은 물론, 이병헌의 연예계 수입까지 모두 끌어모아 사업에 투자했다. 심지어 주변인들에게도 돈을 빌려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당시 IMF 외환위기와 맞물려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결국 사업은 실패하게 됐다. 설상가상 아버지가 사업 실패의 충격으로 쓰러지면서 결국 혼수상태에 빠졌고, 불과 일주일 뒤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병헌은 슬픔이 가시기도 전 장남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게 됐다. 배우 생활로 번 수익을 사업 자금으로 사용한 터라 수중에 여윳돈이 없었던 그는 당시 살던 집을 전세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이병헌은 배우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것도 불사하고 돈벌이가 되는 일은 모두 섭렵했다. 로봇 의상을 입고 학습지 광고에 출연하는가 하면, 전국 나이트클럽을 돌며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한 끝에 이병헌은 약 3년 만에 빚을 완벽 청산, 아파트를 마련하며 안정적인 생활로 복귀했다.(사진=tvN '명단공개 2017'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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