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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거울방 보도에 “오싹했다”

2017-05-17 15:39:06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혜훈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거울방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5월 17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혜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잘 하시는 것 같다. 솔직한 말씀으로. 너무 잘 해서 무섭다"며 "'이게 뭔가' 이러고 있다. 잘 하는건 대한민국에 좋은 일이니까 나쁜 일이라 말 할 순 없고 상당히 당황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참모들을 포진시키고 총리는 경륜과 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하는 것도 좋게 보였다. 젊은 참모들과 테이크 아웃잔에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는건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볼 수 없는 장면들이었다. 국민들이 소통에 목 말라 있다가 가뭄에 단비같은 좋은 면이 있다. 저 정도는 문재인 후보도 할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실험 있고 바로 NSC 소집하고 임종석 실장에게 들었는데도 김관진 실장에게 자세히 보고하라며 강경한 대북 메시지 내는건 놀라웠다
. 보수들은 문재인 대통령 대북관에 대해 온갖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내가 '의외로 상당히 박수 받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혜훈 의원은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울방 뉴스에 대해 "너무 무서웠다. 호러영화에 보면 거울 방 나오지 않나. 거울이 있으면 무섭지 않나. 오싹하다고 할까. 왜 그러셨는지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사진=이혜훈 의원 페이스북)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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