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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흔드는 테임즈 돌풍 “배리 본즈 같다”

2017-04-21 16:10:04

[뉴스엔 안형준 기자]

테임즈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1일(한국시간) '홈런 선두'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를 조명했다.

테임즈는 이날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역전 결승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이 홈런으로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MLB.com은 "많은 물음표를 안고 밀러파크를 떠났던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가 돼 돌아왔다"고 테임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테임즈는 지난 10일, 6차례 홈경기에서 .333/.429/.611, 1홈런 3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후 원정 8연전을 떠났다. 그리고 다시 홈에 돌아온 이날, 테임즈의 시즌 성적은 .415/.500/.981, 8홈런 14타점이 됐다.

테임즈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한 것에 대해 "마치 자동조종을 하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비록 연속홈런은 마감했지만 이날 다시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한 테임즈는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33타수 16안타, 6홈런 11타점 16득점, 2루타 4개, 5볼넷을 기록 중이다. 삼진은 4개밖에 당하지 않았다.

밀워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테임즈의 활약은 우리 팀에도 라이언 브론에게도 정말 좋은 일이다. 브론 앞에 위험한 타자가 생겼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적장'들도 테임즈를 칭찬했다. 시카고 컵스
조 매든 감독은 테임즈에 대해 "다니엘 머피 같기도 하고 배리 본즈 같기도 하다. 정말 흥미롭다"고 말했고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정말 뜨거운 타자다. 인상적인 질주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MLB.com은 "테임즈의 활약은 한국에서도 관심을 끌고있다. KBO리그에서 연평균 41개의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임즈는 "지나간 것을 붙잡고있을 수는 없다. 매일 하던대로 해나갈 뿐이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에릭 테임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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