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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치]“사귄 女스타? 다 죽었다” 백일섭 ‘해투’ 초토화시킨 꽃할배 입담 쇼킹

2017-04-21 06:01:01

[뉴스엔 김명미 기자]

단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꽃할배' 백일섭의 솔직하고 능청스러운 입담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일섭 설현 박준형 토니안 곽시양이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백일섭은 깜찍한 반려견 제니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 사랑이 남다른 백일섭은 이어 등장한 토니안 반려견 에드월드가 제니에게 폭풍 관심을 보이자 "여기는 껄덕거리지 마라"며 완벽하게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근 졸혼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백일섭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싱글라이프를 여과없이 공개하고 있다. 졸혼이란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로,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날 백일섭은 반려견 제니를 자랑하며 "제가 강아지를 되게 좋아한다. 집에 오래된 진돗개가 있는데, 6마리까지 키웠는데 관리를 잘 못 했다. 이후 혼자 살다 보니 집에 말동무가 없더라. 그래서 사랑을 주는 법을 배워야겠다 싶어서 꼬마(제니)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백일섭은 "두 달 살면서 굉장히 행복하다. 내가 사랑을 주는 만큼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살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백일섭은 "아무리 꼬마가 가족 같아도 혼자 사는 게 안 외롭냐"는 질문에 "원망 같은 걸 안 하게 된다. 상대방이 잘 해주길 기다리고 이런 게 없으니 행복하다. 진짜 좋다"며 "'내일 아침에 누룽지 먹지 뭐' 이렇게 하는 게 재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백일섭은 기상천외한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설현이 "저는 태연 선배님 팬이다. 너무 귀엽고 예쁘시다"고 밝히자, MC들이 백일섭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고 물은 것. 이어 박명수는 "사귀어봤던 여자 연예인을 말해도 된다"며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일섭은 "다 죽었어"라고 답해 박명수를 쓰러지게 했다. 충격 반전에 초토화된 스튜디오. 유재석은 "최근 들었던 얘기 중에 가장 쇼킹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MC들도 쓰러지게 한 백일섭의 연륜 가득 입담이 빛난 시간이었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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