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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흔한 불화설 하나없는 비결 ‘악역 자처하는 리더 효린 덕분’

2012-09-25 18:03:26

[뉴스엔 황혜진 기자]

씨스타는 왜 그 흔한 불화설조차
없을까.

최근 가요계가 불화설로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유독 끈끈한 팀워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걸그룹이 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상큼발랄한 매력과 건강미를 자랑하는 씨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치열한 경쟁이 판을 치는 가요계에서 수많은 팬들로부터 외면받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기 위해서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을 연마하는 것을 최고 우선 순위로 둬야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팀워크를 탄탄하게 다지는 일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쯤 되면 씨스타만의 불화를 피하는 비결이 궁금해진다. 2010년 싱글 앨범 '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3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최근 씨스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걸그룹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씨스타 측 한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 명의 멤버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다 보면 가끔 의견이 엇갈릴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리더인 효린이가 일종의 악역을 자처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효린이가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씨스타 내 맏 언니는 보라다. 비록 91년 생인 효린이가 90년 생인 보라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보라 대신 카리스마 있는 리더 역할을 도맡아 92년생 소유와 93년 생 다솜을 앞장 서서 잘 이끌어 주고 있다. 멤버들도 효린을 잘 따르며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일종의 소통 공간을 마련해 둔 씨스타의 전략은 가히 놀랍다. 연령대가 비슷한 멤버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오랜 시간 생활하다 보면 불화를 피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

이같은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충돌을 그대로 묵혀두지 않고 지혜롭게 풀어내 좋은 팀워크를 만들어 가는 씨스타의 모습은 바로 그들이 대중으로부터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사진=씨스타/뉴스엔DB)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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